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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그레이스 카페(Grace Cafe) 지원 후기

   저번 주에 지원했던 그레이스 카페에서 인터뷰를 보고 싶다는 이메일이 왔어요. 새로운 직업을 찾아보겠다고 다짐은 했지만, 그동안 지원했던 곳에서 오는 인터뷰는 모두 참석하기로 했어요.


36. 그레이스 카페(Grace Cafe) 지원 후기


  • Hey there, would you be able to come in for an interview Monday?
  • Hello,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consideration on my application. If you meant tomorrow, Monday for an interview, I am available anytime at your convenience. I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soon. Thank you. Best regards, 큰일 할 남자
  • Absolutely, does Between 2pm-3:30pm work?
  • Yes, anytime between 2pm and 3:30pm works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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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을 주고받은 게 일요일이라 확실한 인터뷰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다음날 2시에서 3시 30분 사이가 될 거로 생각하고 인터뷰 준비를 위해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카페에 대해 알아보고 예상 질문과 대답을 만들어 공부했어요. 그런데 다음날 오전이 되어도 연락이 없더니 결국 3시 30분이 넘어서도 아무런 답장이 오지 않았어요. 3시 즈음 '너무 바빠서 답장을 안 주시는 건가?'하는 생각에 일단 찾아가 볼까 하고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얼마나 바빴으면 뻔히 이메일 답장이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답장을 안 했을까 싶어 가지 않았어요.


   결국, 인터뷰는 보지 못하고 약속만 잡다가 흐지부지 끝나버렸어요. 찝찝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런 일도 있는 법이니까요, 더 좋은 일이 또 찾아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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