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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주 투자는 좋은 수익원이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꾸준히 배당금 지급을 늘리는 견고한 회사에 투자하다 보면 복리효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배당주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 Yield가 5%인 회사에 $7,500을 투자한 뒤, 배당 수익을 계속 재투자한다고 가정하면,

5년 뒤에는 $2,072, 10년 뒤에는 $4,717, 20년 뒤에는 $12,400의 수익금이 발생합니다. "

주가 변동이나 배당금 증가 등에 의해 수익금에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왜 배당주에 투자해야 하는가?

   배당주에 투자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천천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 입니다. '천천히'라는 단어가 마음에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배당금을 주는 회사는 배당금을 주지 않는 회사보다 더 오랫동안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회사는 투자자에게 즉각적으로 많은 수익을 안겨줄 수는 없지만,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왜 모든 회사에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가?

   일반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창업 초기 회사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익금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보다 회사의 발전에 사용하는 게 현재로썬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회사들도 운영이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서면 배당금 지급을 시행하게 됩니다.


왜 회사의 이익금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가치 상승입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기업이 어느 정도 경영 안정권에 도달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셈입니다. 이는 장기투자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여지며, 장기 투자자가 많아질수록 경기가 안 좋아지거나 시장이 급변하는 시기에도 주가가 큰 변화 없이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Yield를 맹신하면 안 되는 이유는?

   Yield는 최근 1년간 지급된 배당금과 현재 주가를 이용해 계산됩니다. 그러므로 장기적인 수입원으로 생각하고 배당주를 투자할 계획이라면 Yield는 참고 수치로만 생각해야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준비했습니다.


   회사 A의 운영이 급격하게 불안정해져 최근 주가가 $100에서 20% 하락해 $80이 되었습니다. 이에 회사는 매달 한 주당 $0.40씩 지급하던 배당금을 10% 감소시켜 $0.36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경우 주가도 하락하고 배당금 지급도 감소했지만, Yield는 4.7%(한 달 전)에서 5.4%(이번 달)로 증가했습니다.


   만약 투자자가 오래전부터 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주가 하락에 의한 가치 손해와 배당금 감소에 대한 손해를 모두 입게 됩니다. 그러므로 투자할 배당주를 선택할 때는 Yield보다는 배당금의 지속성증가 여부 더 우선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배당금은 언제 지급되나요?

   회사는 일반적으로 투자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기 전 지급일(Pay date)과 기록일(Record date) 그리고 배당락일(Ex-dividend date)을 미리 공지합니다. 이는 회사가 배당 관련 발표를 한 후 회사의 웹사이트나 여러 증권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심을 두고 있던 회사에서 배당 관련 발표가 나면 투자자들은 가장 먼저 배당락일(Ex-dividend date)을 확인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거래하면 배당금과 관련된 효력은 그 날짜(Trade date)로부터 3영업일이 지나야 발생(Settlement date)합니다. 즉, A가 월요일에 TD Bank 주식을 매수했다면, TD Bank 주주 명부에는 목요일에 A의 이름이 올라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배당락일(Ex-dividend date)은 기록일(Record date) 2일 전으로 설정되므로 배당금을 받기 위해선 적어도 배당락일 하루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기록일에 주주명부에 등록되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배당락일 이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도했다면 Record date +1영업일에 주주명부에서 이름이 제외되므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록일(Record date)에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있는 투자자는 지급일(Pay date)에 보유한 주식에 비례하는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배당주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지표

* 페이아웃 비율(Payout ratio) : 회사의 이익 잉여금 중 주주에게 환원되는 비율을 나타내며 회사의 배당금 지급 지속성을 평가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총수입(Total return) : 배당수익과 주가 변동에 의한 수익을 더한 값입니다. 배당수익이 좋더라도 주가가 내려간다면, 오히려 투자금을 잃게 됩니다. 그러므로 높은 배당률만 쫓지 말고 장기적으로 주가가 하락할 위험이 없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 주당순이익 증가율(EPS growth) : EPS가 꾸준히 증가하면 배당금의 증가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주가수익비율(P/E ratio) : 주식이 얼마나 고평가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업종의 타 회사와 비교해보며 주가의 상승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 투자자를 위한 위험 고지 안내

   "배당주 투자자를 위한 기본 정보"는 2019년 2월 1일 작성된 글이며, 투자 전문가가 아닌 '큰일 할 남자'의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을 발행하기 전 두 번, 세 번 확인 하겠으나 글에 포함된 투자 정보가 사실과 다를 수 있으므로 그대로 활용하지 마시고 직접 한번 더 사실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본 글을 참고하여 투자한 뒤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큰일 할 남자 블로그 포스팅 공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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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룰루레몬 큰일님 덕분에 여러가지 배워갑니다. 그런데

    .만약 배당락일 이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도했다면 Record date +1영업일에 주주명부에서 이름이 제외되므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도했다면 이름이 제외되므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제외가 되어도 배당금을 지급일날 받을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2020.05.09 18:43
  • 프로필사진 BlogIcon 큰일 할 남자 ­­­­  안녕하세요 룰루레몬님!

    본문에서도 설명하긴 했지만,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을것 같아 다시 풀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배당락일(Ex-dividend date)은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가는 기록일(Record date) 2일전으로 설정됩니다.

    * 주식을 매수하면 보통 3 영업일(3 Business day)이 지나야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갑니다. 즉, 주식을 매수/매도하면 그 결과는 3일 후에 반영이 됩니다.

    * 배당금을 받기 위해선 기록일(Record date)에 주주로 이름이 올라가 있어야합니다.

    * 배당락일 하루 전에 주식을 매수했다면, 기록일에 주주로 이름이 올라가게됩니다.

    *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수했다면, 기록일 하루 후에 주주로 이름이 올라게됩니다.

    * 마찬가지로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도했다면, 기록일에는 주주로 남아있고 그 다음날 주주에서 이름이 빠지게 되므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20.05.10 2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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