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온 집!
카야와 함께 작년 여름 즈음 집을 살까 고민하다가 당장 무리해서 마음에 들지 않은 집을 사기보단, 자금을 조금 더 모아서 마음에 드는 집을 살 능력이 되면 사기로 했어요. - 집 구매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작년 겨울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이전에 지내던 콘도는 나름 신식이라 내외부가 깔끔했지만, 아쉽게도 동네 치안이 별로 좋지 않았고 시끄러운 이웃 때문에 불만이 쌓여갔어요. 그러다가 여름 홍수 때문에 대미지를 입은 덴과 키친 수리를 6개월이 지나도록 해주지 않아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어요. - - 한국에 관심이 많아 쉽게 친해졌고, 지난 2년간 제법 많이 정들었던 콘도 오너와 인사를 하고 작년 겨울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더 이상 뚜벅이가 아니기에 이..
캐나다 (Canada)/일상 (Daily)
2022. 4. 3.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