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de 직종 잡을 선택한 이유
예전부터 제 블로그를 읽어 오시던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전 이렇다 한 경력이나 학력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에요.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에요. 어떻게 보면 캐나다에서 안 굶어 죽고 아직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는 건 Kaya의 도움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1년 전, 아직 영주권을 취득하기 전이었음에도 김칫국을 두세 사발씩 들이키며 걱정하던 게 영주권을 취득한 후의 삶이었어요.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영주권 때문에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거야.'라고 생각하며 현 상황을 합리화하기엔 가지고 있는 능력이 보잘것없어 미래에 대한 걱정이 가득했어요. - 2개월간 구직 활동을 하며 배움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예전에는 할 수 있을 만한 일자리가 보이면 무조건 지원부터 했는데, 이번엔 경력이 쌓이면서 연봉도 오르..
캐나다 (Canada)/일상 (Daily)
2019. 2. 8.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