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그린티 프라푸치노 커스터 마이징
그린티 프라푸치노보다 아이스 그린티 라떼를 더 좋아하지만, 이날따라 프라푸치노가 당겼다.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마실 땐 기본으로 들어가는 클래식 시럽을 바닐라 시럽으로 바꾸면 마차(그린티) 향과 바닐라 시럽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클래식 시럽을 넣은 그린티 프라푸치노가 가볍고 깔끔한 녹차 맛이라면, 바닐라 시럽이 들어간 그린티 프라푸치노는 살짝 무거우면서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맛이다. 이외에도 프로틴 파우더를 2스쿱 추가했는데, 프라푸치노에 프로틴 파우더를 넣으면 음료 자체가 질척? 해진다. 질감이 굉장히 독특하므로 특별히 이런류의 음료를 좋아하거나 나처럼 프로틴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섣불리 따라 하지 않는 게 좋다. 참고로 프로틴 파우더 스쿱은 일반 파우더들의 스쿱보다 2배 이상..
캐나다 (Canada)/먹을거리 (Food)
2016. 3. 21.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