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낼 때부터 캐나다에 온 지금까지 근력운동은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운동 후 빠른 근육 회복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로 오기 전 한국에서 산 마지막 보충제를 먹으며 캐나다에 가면 지금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보충제를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주로 먹던 보충제가 '몬스터 밀크' 상품이었는데, 미국에서 제조되어 수입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한국보다 가까운 캐나다가 더 저렴할 거란 생각에서였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 달리 오히려 캐나다에서 사는 게 더 가격이 높아 당황스러웠습니다. 이유를 알아보니 한국에 들어오는 것은 수입 업체를 통해 판매되는데, 업체에서 본사로부터 대량으로 물건을 떼오기 때문에 일반인이 사는 가격에 비해서도 훨씬 더 저렴하게 살 수..
캐나다 (Canada)/일상 (Daily)
2016. 6. 1.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