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출근한 카야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있지, 여기 정전이야! 불이 다 나가서 아무것도 안 보여!" 정전이 나면 두꺼비집(전기차단기)에서 차단기를 올리던 게 생각나 두꺼비집을 찾아보라고 조언해주었는데, 사장님에게 연락해 본 카야는 그쪽 동네가 모두 정전이라며 복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해주었어요. 매니토바 하이드로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새벽에 있었던 사고로 전봇대에 문제가 생겼고 안전상 보수 작업을 위해 약 2시간 정도 정전이 예상된다는 글이 올라와 있었어요. - 정전된 후부터 약 1시간 30분이 지나고 카야는 공지사항대로 전기가 돌아왔다며 연락해주었어요. 새벽에 사고를 낸 분? 덕에 그 지역 주민들은 불편함을 겪게 되었지만, 카야 입장에서는 꿀 빠는? 시간이 되었어요. 사고 관련 기사..
캐나다 (Canada)/생활 정보(Tips)
2019. 1. 14.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