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현 - 새벽집 " 가사 이쯤 해두고 집에 가자 짐을 챙기고 고갤 드니텅 빈 사무실엔 아무도 없네 불을 끄고 문을 나섰지 차가운 바람 느껴지는 어느새 이미 다음날이 됐어우리 집에 돌아가면 수고 많이 했다고 그 말해줄 것 같아 이게 꿈이었는데 행복해야 하는데아픈데 없고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데도행복하게만 보이네 모두 다른 얼굴들보면나만 이런 생각하는지 지쳐 혼자 떠드는 텔레비전 그 옆에 식은 커피 반 잔 남아어지럽혀진 물건들이 밤새 기다렸다고 토닥여 줄 것 같아 이게 꿈이었는데 행복해야 하는데아픈데 없고 그럭저럭 잘 살고 있는데도행복하게만 보이네 모두 다른 사람 얼굴들보면나만 이런 생각하는 건지 웃을 일이 없는 하루 끝에 잠시나마 여기 기대 누우면지치지 말라고 안아 줄 것 같아 오늘 수고했다고 따뜻하..
한국 가요 (K-pop)
2016. 2. 6. 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