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윌, 정기고, 주영, 브라더수 - 요리 좀 해요 " 가사 더 이상은 애매하게밀기도 당기기도 싫어요결심했죠 단 한 사람그대만을 바라보겠다고 정말 터질 것 같은 내 맘을 너는 모르겠지만이젠 말할 때가 된 것 같아요용기내 말해볼게요 괜찮다면 괜찮다면매일 그대의 아침을 챙겨도 될까요나 요리 좀 해요 나 요리 잘 해요우리 사랑도 맛있게 해볼게요 어떤가요매일 그대의 저녁을 챙겨도 될까요나 요리 좀 해요 나 요리 잘 해요대답해 줄 수 있나요 상상해요 그대와 나둘이서 눈 뜨는 그 아침을어느샌가 혼자 있는내 방이 조금씩 어색하죠 몇 번 아파도 봤고 상처도 줬던 시간 때문에내겐 이런 말이 쉽지 않아요그러니 어서 대답해요 괜찮다면 괜찮다면매일 그대의 아침을 챙겨도 될까요 나 요리 좀 해요 나 요리 잘 해요대답해 줘야..
" 스타쉽 플래닛 - 사르르 " 가사 몰랐었어 오늘따라 왜 이러는지 하루 종일 너만 궁금해 겨울은 좋아하는지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너도 내가 궁금한건지 몰랐었어 친구들 다 내가 변했다고 해종일 니 생각에 웃고만 있어 뭐해라는 두 글자썼다가 지웠다 또 쓰고 내가 지금 이상한걸까 어쩜 내가 너를 좋아하나봐아니 완벽하게 너를 사랑해 꼭 오늘은 고백해볼까 눈이 내려와 사르르르르르니가 사르르르르르 손을 한번 쭉 뻗으면 니가 닿을 것만 같아하얀 눈이 내리는 오늘밤 니가 스르르 내게 들어와 우리 오늘부터 시작해볼까 샤라라랄라라~ 샤라라랄라라샤라라랄라라~ 샤라라랄라라 은근슬쩍 내일은 니 옆에서 걸어볼래 니 손이 날 스칠 수도 있잖아 괜히 옆에 앉을래 내 어깨에 기대 잠들게니 손을 꼭 잡을 수 있게 너를 두고두고 고민해..
" 정기고 - 일주일 " 가사 여보세요 어 아냐 그래잘자 끊을게 지하철 환승역 바쁜 출근시간피곤해 난 너무 지쳐 늦은 밤 야근에 회식 오늘도 다끝났네 오늘 난 너무 지쳐 숨막히게 지나 버린 시간 속에아슬아슬하게 하루를 겨우 보내 월 화 수 목 금 토 일뭐가 그리 바쁜지넌 아무 일도 없는지난 너무 지쳐 너무 지쳐 전화 좀 그만해쉬고 싶은데 속이 쓰려물 한잔만 줘 할 일은 쌓여만 가네 비좁은 작업실엔눕고 싶어그녀 옆에 어 숨막히게 지나 버린 시간 속에 (도망가고 싶어)아슬아슬 하게 하루를 겨우 보내 월 화 수 목 금 토 일뭐가 그리 바쁜지넌 아무 일도 없는지난 너무 지쳐 너무 지쳐 오랜만이야 잘 지내나 난 모르겠어여보세요 이제 번호도 없는전화기를 붙잡고 한참동안 월 화 수 목 금 토 일뭐가 그리 바쁜지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