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피자 가게 바리스타 포지션 인터뷰 준비, 후기 며칠 전 이력서를 냈던 곳 중 한 곳에서 연락이 와서 인터뷰를 보고 왔어요. Academy Road에 있는 피*리아 구*토(Pi***ria Gu*to)라는 이탈리안 피자 가게인데 가게를 확장하면서 기존에 식사 후 서비스로 나가던 커피를 판매하기로 하고 전문 장비를 들여오면서 바리스타가 필요하게 되어 구인 광고를 올렸다고 했어요. 과거 인터뷰를 봤던 경험을 떠올려 보면 "우리 가게에 대해 어떤 걸 알고 있니?", "왜 우리 가게에 지원했니?", "왜 우리 가게에서 일하고 싶니?" 중 하나는 반드시 물어보았기 때문에 먼저 이 레스토랑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해봤어요. 웹사이트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조금만 둘러보면 레스토랑에..
위니펙 바리스타 잡 지원 | 카페 잡 구하기 두 달 전 새로운 워크 퍼밋을 받자마자 위니펙에 있는 카페 중 일하고 싶었던 카페에 이력서를 모두 넣었어요. 그로부터 2달이 지났지만, 그 어느 곳에서도 인터뷰 기회조차 얻지 못했어요. 이력서를 낼 때 날씨가 추워 손님이 줄어든 탓에 당분간은 구인 계획이 없다는 말을 들었지만, 한 곳은 뽑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헛된 희망이었어요. 이력서를 제출한 지 두 달 정도가 지났기 때문에 다시 한번 더 레쥬메를 내기로 했어요. 이전엔 일하고 싶었던 카페 위주로 레쥬메를 넣었다면, 이번엔 집에서 카페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반자동 커피 머신을 사용하는 카페라면 모두 지원하기로 했어요. 키지지나 인디드, 잡뱅크에서는 바리스타 구인 글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구글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