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클라운, 브라더수 - 만화처럼 " 가사 만화처럼 뿅 나타났음 좋겠다 하늘서 똑 떨어졌음 좋겠다 니껀내꺼 내꺼니꺼하며 옹기종기 앉아 손잡고 꽁기꽁기 하고 싶다 깍지 끼고 손가락 똑딱거리면서 날 안아줄 너 U r so lovely lovely lovely But I'm so lonely lonely lonely baby 피곤해죽겠는데 잠못드는 밤에 마침 잘됐다 싶어 돌린 미뤄 둔 빨래 쓸쓸함을 피해 방바닥 짝 달라붙어 이불로 쏙 숨었는데 바닥이 차네 텅 빈 방 세탁긴 윙윙거리고 머릿속 고민은 천장에 빙빙 도네 오래 전 끝난 연애 얼굴을 떠올렸는데 이제는 생각 안나 이마가 예뻤는데 사랑은 항상 내 지난 스무 살의 허름한 자취방 냉장고 같았네 들여다보면 춥고 텅 볐지 부족한 주머니론 채워줄 수 없었지 청..
" 케이윌, 정기고, 주영, 브라더수 - 요리 좀 해요 " 가사 더 이상은 애매하게밀기도 당기기도 싫어요결심했죠 단 한 사람그대만을 바라보겠다고 정말 터질 것 같은 내 맘을 너는 모르겠지만이젠 말할 때가 된 것 같아요용기내 말해볼게요 괜찮다면 괜찮다면매일 그대의 아침을 챙겨도 될까요나 요리 좀 해요 나 요리 잘 해요우리 사랑도 맛있게 해볼게요 어떤가요매일 그대의 저녁을 챙겨도 될까요나 요리 좀 해요 나 요리 잘 해요대답해 줄 수 있나요 상상해요 그대와 나둘이서 눈 뜨는 그 아침을어느샌가 혼자 있는내 방이 조금씩 어색하죠 몇 번 아파도 봤고 상처도 줬던 시간 때문에내겐 이런 말이 쉽지 않아요그러니 어서 대답해요 괜찮다면 괜찮다면매일 그대의 아침을 챙겨도 될까요 나 요리 좀 해요 나 요리 잘 해요대답해 줘야..
" 기리보이 - 호구 (Feat. 브라더수) " 가사 아무것도 필요 없어 대체 뭐가 더필요할 수 있겠어 난 그냥 뭐라도해야겠단 생각에 집 밖을 나갔을 뿐인데니가 언짢아하면 난 할 말이 없어 너는 열두 시가 되면 전화기를 안 받아그러다 세시 아님 다섯 시에 문자가 와어쩌구저쩌구 방금 자다깼어 이거 듣는 사람그녀가 클럽에 있었단 건 비밀로 해줘 왜냐면 난 걔를 좋아해걔가 어떤 앤지 알고서도 좋아해걔가 다른 남잘 만나는 걸 알고 있지 나는근데 걔는 내가 모를 줄 아는 만큼 꽤 순수해 가슴의 찢어짐을 이기는 건 너답장의 기다림을 이기는 건 너너 그래 너 바로 너야필요할 때만 넌 나를 사용해도 좋아 너 정도 여자 만나려면 어디까지감당해야 하니 오늘은 또 어디 가니세상은 원래 이런 건가 봐사랑은 원래 이런 건가 봐..
" 스타쉽 플래닛 - 사르르 " 가사 몰랐었어 오늘따라 왜 이러는지 하루 종일 너만 궁금해 겨울은 좋아하는지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너도 내가 궁금한건지 몰랐었어 친구들 다 내가 변했다고 해종일 니 생각에 웃고만 있어 뭐해라는 두 글자썼다가 지웠다 또 쓰고 내가 지금 이상한걸까 어쩜 내가 너를 좋아하나봐아니 완벽하게 너를 사랑해 꼭 오늘은 고백해볼까 눈이 내려와 사르르르르르니가 사르르르르르 손을 한번 쭉 뻗으면 니가 닿을 것만 같아하얀 눈이 내리는 오늘밤 니가 스르르 내게 들어와 우리 오늘부터 시작해볼까 샤라라랄라라~ 샤라라랄라라샤라라랄라라~ 샤라라랄라라 은근슬쩍 내일은 니 옆에서 걸어볼래 니 손이 날 스칠 수도 있잖아 괜히 옆에 앉을래 내 어깨에 기대 잠들게니 손을 꼭 잡을 수 있게 너를 두고두고 고민해..
" 소유, 브라더수 - 모르나봐 " 가사 내 곁에 니가 아닌 다른 사람이항상 날 바라보는데 니 말투 니 모습 낯설지 않아 내가 기다린 사람 어쩌면 나 난 사랑을 몰라서어떤 말도 못 했었나봐항상 곁에 있었는데늘 바라보고 있는데너는 아직도 모르나봐 조금 더 다가가면 날 알아줄까조금 더 기다려볼까 나 혼자 너 몰래 시작한 사랑이제 같이 해볼까 어쩌면 나 난 너 밖에 몰라서다른 사랑 할 수 없나봐자꾸 내 맘이 이상해늘 기다리고 있는데너는 아직도 내 맘을 모르나봐 니가 없어 할 수 없었던 그 말(사랑이라는 그 말)너만 보면 하고 싶은 말소중한 사람 모르나봐 너 밖에 모르나봐 사랑할 수 밖에 없나봐나를 부르는 목소리(널 부르는 목소리)나를 바라는 니 눈빛(널 바라보는 눈빛)너도 나를 사랑하나봐 나 밖에 모르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