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추석엔 무얼 먹어야할까?
캐나다에서 추석엔 무얼 먹어야할까?다니는 짐에 몇 개월 전부터 서로 의식하기 시작한 남자가 한 명 있어요. 키도 190 정도로 저와 비슷해 보이고 체형도 큰 차이가 없어서 어떤 운동을 하는지 유심히 보곤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는 그 사람도 날 의식하더니 요샌 만나면 눈짓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한 번씩 운동하는 부위가 겹치는 날엔 나란히 앉아 운동하기도 해요. - - - - - 이사 후 평소 헬스장에 가는 시간보다 늦게 가다 보니 짐엔 낯선 얼굴들 뿐이었어요. 그러다 어제 오랜만에 '의식남'을 만났고 반가운 마음에 처음으로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Oh man, you're alive." "Hi, yeah :) I moved to new place a few days ago. ..
캐나다 (Canada)/먹을거리 (Food)
2016. 9. 15.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