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이직 성공 (feat. 새로운 기회)
7월 무렵이 되어서는 세차장에서 받는 쉬프트가 30시간보다 훨씬 밑도는 정도만 주어졌다. 남은 비자 기간이 6개월 보다 적었기 때문에 지금 이직한다면 사실상 난 영주권을 얻기 위한 도전에서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MPNP를 신청하기 위해선 6개월 이상 Full-time Worker로 근무해야 한다. 참고)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Kaya가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을 졸업하면 나도 함께 Work Permit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되었다. 이 소식은 시간의 압박감에서부터 나를 조금 해방해 주었다. 나에겐 남은 비자 기간과 더불어 약 1년이라는 시간이 더 생긴 셈이었다. 다시 키지지와 인디드를 이용해 일자리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이미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여유를 가지고 내가 하고 싶던 ..
캐나다 (Canada)/직업 - (Jobs)
2015. 10. 14.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