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아 - 눈물 " 가사 저기 하늘은 누가 바라봐도 늘 같은 하늘이고멀리 바다는 누가 찾아가도 바다고 그런데 내 눈엔 하늘도 바다도 그저 눈물일 뿐이야 이별을 만나고 아픔을 알고 난 뒤에 내 이름은 니가 부를 때만 나이고 내 사랑은 니가 있어야 사랑이고 내 시간은 니가 떠난 날에 멈춰 있으니다시 내게 줘 내일을 행여 오늘은 니가 돌아오는 발소리 들려올까 나의 마중은 질긴 헛걸음은 아닐까이 곳의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바뀌어 버려도너와 내 사랑은 바뀌지 않았으면 해 내 이름은 니가 부를 때만 나이고내 사랑은 니가 있어야 사랑이고내 시간은 니가 떠난 날에 멈춰 있으니다시 내게 줘 내일을 제발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어우리의 첫 번째 이별 앞에서너와 했던 그 모든 게 다 처음인데너를 잊고 내가 누굴 ..
" 지아 - 가을타나 봐 (Duet. 홍대광) " 가사 니가 없는 이 계절 외로움이 길어져옷깃을 여미고 거리를 걸어도 시려지는 가을인가 봐 가을인가 봐 낙엽이 발끝에 닿아 내 맘 같이 부서질까 봐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길 때 왜이리 눈물이 흐르는지 가을타나 봐 뚜룻 뚯뚜뚜 니가 떠올라 뚜룻 뚯뚜뚜..떨어지는 낙엽들처럼 눈물이 따라 떨어져 우우우 우우우너뿐이란 말 뚜룻 뚯뚜뚜 너를 만나서 하고 싶어서아직도 나 혼자 남아서 널 기다리고 기다려 우우우 우우우 긴 시간이 지나서 추억들이 흐려져더 늦지 말라는 꼭 돌아오라는 메세지를 썼다 지우고 썼다 지우고 겨울이 미뤄지기를 이 가을이 길어지기를추워지는 게 싫다던 널 위해 공기가 차갑지 않았으면 가을타나 봐 뚜룻 뚯뚜뚜 니가 떠올라 뚜룻 뚯뚜뚜떨어지는 낙엽들처럼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