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 민박 / 위니펙 숙박
안녕하세요? 큰일 할 남자입니다. 전 약 2년 전 Kaya와 함께 위니펙으로 온 뒤로 지금까지 쭉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위니펙에 도착했을 때를 돌이켜보면 막막하고 답답했던 기억이 먼저 떠오릅니다.
한국에서 위니펙에 오기 전 착실하게 정보를 모으고 계획을 짜놓았지만, 막상 도착해 겪어보니 생각과는 다른 분위기에 놀랐고 긴장된 상태에서 최대한 빠르게 일 처리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과 다른 문화에 궁금증이 생겨도 물어볼 곳이 없어 답답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살다 보니 자연스레 몸에 익었지만, 위니펙 생활 초기에는 몰라서 하는 실수도 잦았고 확신이 아닌 갸우뚱하며 행동하는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돌아다니다 날이 저물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결과야 어떻든 '오늘도 위니펙에서의 하루를 무사히 보냈구나'하는 안도감이 들곤 했습니다.
Kaya도 위니펙 생활 초기를 돌이켜보면 첫 한 달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그 이후부턴 점점 적응되었다고 합니다.
초기 정착의 어려운 점을 직접 겪어보며 누구보다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에 Kaya와 함께 훗날 단기 렌트 형식으로 위니펙에 오는 사람을 받고 기본적인 도움을 주는 건 어떨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약 2년이 지났고 이번에 이사할 곳을 정하면서 우리 생각의 첫걸음마를 떼기로 했습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을 추천할 순 없다는 마음에 Kaya와 함께 수 십군데가 넘는 곳을 직접 방문해 보고 따지며 위치, 안전성, 주변 환경을 고려해 한 곳을 선택했습니다.
위니펙에 처음 오셨거나 잠시 여행 오신 분 등 누구나 환영합니다.
관련 문의는 댓글 남겨주시거나 카카오톡으로 연락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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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가능 일자 보러가기
참고 - Kaya Blog : http://keffy.tistory.com
연락처 - Kaya 카카오톡 : keffykeff
위니펙 민박 / 위니펙 숙박
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 탈 경우
팁 포함 $20
숙박 위치와 장점
1. 초기 정착 시 필요한 각종 서류를 등록하는 기관이 모두 도보로 약 10분 정도에 이동 가능합니다.
(SIN 등록, 헬스카드 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휴대폰 구입, 은행 계좌 등록)
2. 산책 가능한 리버워크까지 도보로 약 5분, 밀레니엄 도서관과 포크스 마켓까지 도보로 약 10분 정도에 이동 가능합니다.
#위니펙민박
3. 아파트 내에 다양한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1층엔 음식점과 슈퍼가 있습니다.
(아파트 내부 - 헬스장, 스쿼시장, 사우나 무료 이용 가능 / 1층 - 슈퍼, 타이음식점, 피자가게, 랩가게)
4. 이중 창이라 소음이 적고 24층에 있어 시티 뷰와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위니펙 야구팀 경기 있는 날이나 포크스에서 행사가 있을 때 숙박하시면 폭죽놀이도 볼 수 있습니다)
주거지마다 편의 시설 접근성에 대한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이 있는데,
Walk Score 97점, Transit Score 87점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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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위한 작은 혜택
1. 이력서 10부 무료 인쇄 (10부 초과 시 1부당 10센트)
2. 세탁비 + 건조비 1회 무료
3. 흰 쌀밥 무료 제공 (월 렌트 이용 시 추후 협의)
4. 소금, 설탕, 후추, 고춧 가루 등 기본 조미료 제공
5.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치약은 원하시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 렌트 이용 시 추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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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드룸 아파트로 화장실과 주방은 공유하고 손님이 방을 사용하게 됩니다.
최대 두 분 까지 숙박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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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워크(좌) / 방에서 볼 수 있는 시티 뷰(우)
퀸 사이즈 침대로 성인 남자 두 명도 거뜬합니다.
문서 작업을 위한 책상 및 비치품 (좌) / 대형 캐리어 보관도 충분한 크기의 옷장 (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