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이 피자 & 샐러드
최근 이사 준비로 집이 엉망이에요. 위니펙에 오고 나서 벌써 두 번째 이사예요. 가진 것도 없는데 이사 박스에 물건들을 담다 보니 한가득이 되었어요. 이번에 이사하는 곳은 오래 지내려고 신중히 알아본 만큼 당분간 이사는 없단 생각으로 짐을 싸고 있어요. 짐을 싸다 허기진 카야와 함께 무언갈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엉망진창인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긴 무리였어요. (사실 귀찮아서예요 :) ) 원래 계획은 집 근처 누들 집에 가는 거였는데, 하필 그날이 늦게 오픈하는 날이었어요. 아쉬운 대로 세이프웨이에 들러 먹을 만한 걸 사기로 했어요. - - - - - 세이프웨이 입구에서 가장 먼저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있어요. " 생피자 " 그동안 냉동 피자는 자주 먹었지만 생피자는 시도해본 적이 없었어요. 마..
캐나다 (Canada)/먹을거리 (Food)
2016. 8. 31.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