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비지터 비자(Canada Visitor Visa)로 보낸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며 캐나다에 온 후로 한국이었다면 절대로 시도하지 않았을 것들을 많이 시도해보고 있어요. 연고가 없으므로 가족 행사에 참여할 일이 없고, 친구는 있지만 서로 살기 바빠 한국에서 지낼 때만큼은 자주 만나지 않기 때문에 혼자 보내는 여유 시간이 많아 가능한 일이에요. 더욱이 현재 지내고 있는 위니펙은 워낙 조용한 도시이기 때문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거나 자기 계발에는 최적의 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런 환경 덕분에 캐나다로 이사 온 이후 블로깅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고 예전부터 관심을 두고 있던 웹 디자인이나 HTML/CSS 등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기술도 공부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 혼자서 생각하는 걸 즐기는 편인데, 한..
캐나다 (Canada)/일상 (Daily)
2017. 3. 4.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