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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MineCraft)

큰일할남자 2015. 5. 1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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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 배달부 TJ입니다.



오늘은 2011년 정식 발매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인 크래프트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인크래프트는 스웨덴 프로그래머인 마르쿠스 알렉세이 노치 페르손이 개발하여 현재는 모장에 의해 개발, 판매되고 있는 샌드박스 인디 게임입니다.

2009년 5월 17일, PC용 클래식(Classic)버전이 출시되었고, 점차 업데이트가 되어 가며 2011년 12월 18일에 정식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마인크래프트의 플랫폼은 정말 다양합니다. PC, 스마트폰, XBOX,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길수 있으니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14년 9월 15일,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모장의 게임 개발자가 팔렸고, 회사의 모든 지식 재산권이 부여되었는데요, 거래가격이 무려 25억 달러 즉 2조 7천억이나 된다고 합니다.


블록을 부수고, 설치하는 행위로부터 시작되는 이 게임은 오픈 월드 게임의 특성상 게임의 목표가 없고 자유롭습니다. 게임의 시작에서, 플레이어는 시스템의 시간에 의해 생성된 무작위 시드에 따라 생성된 무한한 월드에 놓여집니다. 산, 물, 동굴, 초원 등의 지형을 걸어다니거나 뛰어다닐 수 있고 다양한 재료들을 채집하여 도구를 만들거나 건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는 오버 월드, 네더 월드, 엔더 월드 등으로 나뉘어 집니다. 게임 속의 시간은 낮과 밤으로 구성되며, 하루가 지나가기까지는 현실의 20분이 소요됩니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는 많은 생물들을 만나게 되고, 맞서 싸우거나 도축하여 재료로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마을을 구축해서 생활하는 주민에게서는 아이템을 교환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단순한 구성과 낮은 그래픽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게임 개발자 노치 페르손이 말하는 마인크래프트의 가장 큰 특징은 게이머가 게임 속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게이머는 ‘마인크래프트’ 세계에 있는 기능을 이용해 스스로 해야 할 거리를 찾아야 하는거죠. 정육면체 블록을 쌓아 올려 집을 지을 수도 있고, 게이머만의 도시를 만들 수 도 있습니다. 또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명의 게이머가 모여 더욱 큰 프로젝트를 수행 할 수도 있습니다. 즉 게임 속 세상을 다루는 몇가지 규칙만 지키면 아무런 규제 없이 상상 하는 모든 것을 마인크래프트 속에서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개발자 들도 게이머들의 상상력에 제한이 없게 하기위해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의 자유도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마인크래프트’는 교육용 도구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에듀‘라는 웹사이트가 운영되고 있고, 스웨덴과 미국, 핀란드 등 100여개 나라 500개 학교에서 25만명의 학생이 ‘마인크래프트’를 통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실세계의 ‘레고’ 블록이 유한한 확장성을 이용한 장난감이라면, 가상세계의 ‘마인크래프트’ 블록은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할 수 있는 교제인 셈입니다.

 

마인크래프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구매 할 수 있고, 데모 서비스 역시 제공 됩니다. 무한한 아이디어의 세계 마인크래프트 한번 플레이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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