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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동을 정말 좋아해요!


중학생때부터 다양한 운동을 해왔어요.


육상부, 농구부에 잠깐 몸 담았었고 태권도도 제법 오래 배웠어요.


하지만 특출나게 잘했던건 아니라 대학입시를 위해선 포기해야만 했어요.


그런데 만약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한번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요.


(공부를 선택한 이번 생에서의 수능은 망쳤거든요 :) )


가끔 '운동을 계속 했더라면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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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성인?이 된 지금 아직까지도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은 웨이트 트레이닝(헬스)이에요.


제가 본격적으로 헬스를 시작한건 군복무 중일땐데, 할게 없어 헬스장 가던게 습관이 되어 버렸어요.


돌이켜보면 TV보기나 사지방 이용보단 훨씬 보람되게 보냈던 시간 같아요.


이때 생긴 습관은 제대 후에도 계속 이어졌고 위니펙에서 지내고 있는 지금까지도 변함없어요.


사실 위니펙에 오고나서 일자리보다 먼저 알아본 것이 근처 짐(헬스장) 위치였어요.


햄버거 주문도 제대로 못하던 시기에 짐(헬스장) 등록을 하고 왔으니... 카야도 깜짝 놀랐었어요.


아무튼 전 그만큼 운동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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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헬스장은 YMCA, SNAP FITNESS, GOOD LIFE FITNESS가 가장 잘 알려져있어요.


YMCA가 가장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사람이 많다고 해요.


사실 가보질 않아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GOOD LIFE FITNESS와 SNAP FITNESS 중 스냅 피트니스가 집과 가까워서 선택했어요.


장점을 몇가지 설명해보자면 24/7 오픈, 좋은 시설, 적당한 회원 수 예요.


헬스장을 오래 다녀보신 분이라면 적당한 회원 수의 중요성을 아실거라 믿어요.


가격은 한 달에 약 45불로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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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라 키만 크고 삐쩍 말랐었는데 운동을 하면서 보기 좋은 몸이 되어가고있어요.


제 최종 목표는 운동하면서 95kg까지 체중을 늘리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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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중요하다!


저에겐 특히나 중요한 말이에요.


헬스장에 가면 거의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부어 운동하는 타입이기 때문이에요.


되도록이면 밥은 세끼 빠짐없이 챙겨먹으려 노력하고 있고 간식도 챙겨먹으려 하고 있어요.


위니펙 헬스장과 벌크업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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