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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가 출시된 지 어느덧 약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전 세계는 이미 포켓몬스터 열풍으로 가득합니다. 길거리에 우두커니 서서 스마트폰에 열중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자연스레 포켓몬 고를 모르던 사람에게 홍보하는 효과를 내고 있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포켓몬 go를 다운받아 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도 속초와 울릉도에서 포켓몬 고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뉴비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속초와 울릉도로 떠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켓몬은 어떻게 잡는 걸까요? 포켓몬 고 포획 인터페이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켓몬 고 포켓몬 잡는 방법 (포획 방법)
GPS를 켜고 포켓몬 go를 실행한 뒤 돌아다니다 보면 특정한 위치에서 포켓몬이 등장합니다. 이때 포켓몬을 클릭하면 그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는 배틀 모드로 전환 됩니다.
배틀 모드 우측 상단에서 AR on/off를 설정할 수 있는데 AR on 상태에서는 휴대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실제 내가 있는 위치를 배경으로 포켓몬과 싸울 수 있고 AR off 상태에서는 가상의 풀숲에서 포켓몬과 싸우게 됩니다. 사실 AR on 상태에서 포켓몬을 잡는 것은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재미보다 빠른 포켓몬 포획을 원한다면 AR off 상태로 플레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포켓몬이 항상 고정된 위치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일정 시간마다 서버가 재설정되면 레어 포켓몬을 제외한 일반 포켓몬의 위치는 랜덤하게 리셋됩니다)
배틀 모드가 시작되면 포켓몬 위로 하얀색 원(기준원)이 겹쳐 생성되고 그 원 안으로 계속해서 크기가 변하는 원도 하나 생성됩니다. 이때 내부 원의 색깔에 따라 포켓몬이 얼마나 강한지 추측할 수 있는데, 빨강색>주황색>초록색 순으로 강한 포켓몬임을 나타냅니다. 트레이너는 중앙 하단 포켓볼을 위로 드래그해 던질 수 있으며 이때 목표로 삼아야 하는 타깃은 하얀색 원입니다.
포켓볼이 하얀색 원으로 날아가면 포켓몬이 포켓볼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포켓볼에 들어갔다 해서 무조건 포획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포켓볼이 흔들리는 약 3초의 시간 동안 버텨내야지만 성공적으로 포획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을 발견한 위치에서 멀어지거나 계속해서 포획에 실패하면 낮은 확률로 포켓몬이 도망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신중하게 포켓볼을 던지도록 하고 배틀모드가 시작되면 최단시간에 잡을 수 있도록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포켓볼에 들어간 포켓몬이 계속해서 튀어나오거나 주황, 빨강 원이 나타나는 강한 포켓몬이라면 우측 하단 가방을 눌러 베리 아이템을 사용해 포켓몬을 순화시키면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레어 포켓몬을 상대하는 또 다른 방법으론 레벨 12부터 획득할 수 있는 그레이트볼이나 20부터 획득 가능한 울트라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두 특수 포켓볼은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는 확률을 대폭 상승시켜주며 레벨업 보너스나 포케스탑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포켓볼은 항상 빨간 기본 포켓볼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우측 하단 가방을 눌러 특수 포켓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제시한 방법으로 포획한 포켓몬은 포켓 도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복 포획도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탐험을 떠나 다양한 포켓몬을 모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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