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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블로그에 적어왔지만,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카야와 꽤 많은 물건을 샀어요.

모두 다른 매장(웹사이트)에서 주문했기 때문에 배송이 따로 되었는데,

이 때문에 거의 하루건너 아파트 오피스에 택배를 찾으러 갔어요.

덕분에 오피스 직원은 우리를 택배 보이, 택배 걸로 인식하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오피스에 들어가자마자, "Parcel? You guys ordered a lot of stuff!"라며 먼저 인사를 건네주었어요.

아마 우릴 인터넷 쇼핑 중독으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오피스에 택배 보이로 각인되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들은 서명이 필요한 택배나 가격이 많이 나가는 물건이 담긴 택배는 오피스에서 보관해주지 않고 근처 택배 회사에서 직접 찾아가라는 노티스를 남겨주었는데, 지금 사는 곳은 오피스에서 모든 택배를 다 받아주어요.

그 때문에 예전엔 물건을 주문할 때 집에 있는 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 계산을 했지만, 지금은 아무런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게 되었어요.

- -

조만간 보충제를 사야 하는데,

이번에 택배를 찾으러 갈 때는 고마움의 표시로 조그마한 간식거리라도 들고 가야겠어요.

" 오피스에 택배 보이로 각인되다! " -  2017년 12월 5일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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