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식 시장에 발들이기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블로깅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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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큰일 할 남자 블로그는 'IT'와 '해외 생활'이라는 두 주제를 가지고

애드센스와 SEO 그리고 캐나다 생활과 관련된 글을 담아 왔습니다.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글을 적기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포스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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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지만, 제대로 공부해보지 못한 분야가 있습니다.

어쩌면,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한들 알 수 없는 분야일 수도 있겠습니다.

2019년에는 이 분야에 대해 공부하며 배운 것들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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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어머니께서 집에서 일하실 때면 무얼 하시는지 호기심이 생겨 다가가 이것저것 물어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돈은 물과 같아서 흐르지 않고 가만히 고여있으면 썩어버린다는 걸 배웠습니다.

이후 조금 더 나이를 먹고 나선 어머니께 주식 시장에 대한 개념을 마치 놀이하듯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영향으로 다른 사람들보다는 조금 이른 나이에 주식투자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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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투자자도 돈을 잃고 나오는 곳이 주식 거래 시장인데,

얕은 지식으로 겁 없이 뛰어들었던 시장에서 수익은 거의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적절한 피드백이 주식시장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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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주식을 바라보며 분한 마음에 울기도 하고 오른 주식에 팔짝 뛰며 기뻐하기도 하며 경험하기를 몇 년

이젠 중단기 은행 적금 이자율은 웃도는 수익률을 꾸준히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 시민권 취득을 계획하고 있는 이상

계속해서 한국 주식 시장만을 고집할 순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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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식 시장

생소하지만,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공부하며 조금씩 한국 자산을 캐나다로 이전해 나갈 계획입니다.

캐나다 주식 시장에 처음 발을 들이는 2019년은 아주 다이나믹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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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식과 관련해 공부한 내용은 블로그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가끔 들러 글도 읽어 주시고 생각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