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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뉴스에 나오고 해도 크게 체감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이번만큼은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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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하던 쌀은 25%가 올라 $43이 되었고
$6.99면 사던 달걀도 15%가 올라 $7.99가 되었어요.
그외 다른 식품들의 가격도 올라 평소에 $150이면 무거워졌던 장바구니가
이제는 $200은 써야 비슷한 수준이 되는 상황이 되었어요.
또한, 기름 값도 작년부터 오르기 시작하더니 1월과 비교했을 때 20%가 오른 $1.63/l가 되어
일주일에 기름값으로만 $20 이상 더 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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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오르면서 벌이도 같이 올라주었으면 좋겠지만,
회사를 옮기며 시급도 낮아지고 초과근무도 줄어들어
이전처럼 넉넉하게 저축을 하지는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여전히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할 수 있다는 부분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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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시간이 늘어난만큼 최대한 잘 활용해보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우선 몇년간 꾸준히 해오던 블로그들을 조금 더 활성화시켜보려 하고 있어요.
그리고 6월부터 야간 근무로 편성될 가능성이 있는데,
스케쥴이 확실히 잡히고 나면 집 근처 헬스장에 등록해 다시 운동을 제대로 시작해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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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뉴스들로 가득한 요즘
이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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