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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4째 주는 캐나다 스타벅스 파트너 감사주 (Partner Appreciation Day)였다. 이 기간 동안 파트너들은 매장의 모든 상품에 대해 4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거부할 수 없는 할인율이기 때문에 나 역시도 텀블러를 구매했다.



  여느 때처럼 출근한 후 클락인을 하기 위해 오피스에 갔는데 사이드 메뉴를 담는 큰 통에 파트너의 이름이 각각 적힌 종이 봉투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종이 봉투 위에는 명함 크기의 카드도 붙어 있었다. 퇴근할 즈음에 우리 매장의 스토어 매니저로 있는 미셸이 내 이름이 적힌 종이봉투를 가져가라고 했다. 뭐냐고 물어보니, 그동안 열심히 일한 파트너들을 위해 자신이 손수 직접 만든 작은 선물이라고 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확인해보니, 카드엔 이곳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리고 종이봉투 안에는 손바닥 크기의 라이스 케이크가 들어있었다. 파트너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었을 걸 생각하니 너무나 고마웠다. 무엇보다도 쫀득쫀득한 맛이 아주 일품이었다. Kaya에게도 나눠 주었는데, Kaya도 맛있다고 했다.

#캐나다스타벅스 #파트너감사주 #파트너데이 #스타벅스카드 #스토어매니저 #스타벅스할인

Thank you! Mich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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