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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순적으로 들릴수도 있지만, 나는 변화가 자주 일어나는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새로운 곳을 여행 하는 것은 좋아한다. 또한 새로운것에 도전하여 그것을 달성하면서 얻는 성취감을 좋아한다. 그래서 항상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사는 삶을 고려하며 살아왔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지원하기


  내가 말년병장 휴가를 나왔을때, 지금의 와이프가 된, Kaya를 만났다. 해외경험이 많았던 그녀로부터 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한국에서 몇 년간 교제하며,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가자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그녀는 이미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컬리지에 입학하는 걸로 비자를 얻기로 하고, 나는 워킹 홀리데이를 신청하기로 했다.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자격

  • 만 18~30 세의 대한민국의 시민
  •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기간동안 유효한 여권 소유자
  • 워킹 홀리데이를 신청할 때 한국에서 거주
  • 캐나다 입국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최근 변경 되거나 수정 되었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의 가장 기본적인 지원자격은 위의 표와 같다. 한국에서 태어나 큰 문제 없이 지내왔다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고, 생애 1번만 받을 수 있는 비자다. 하지만,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는 1년에 2번 지원을 받는데,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 경쟁률이 어마어마해서, 엄밀히 말하자면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쉽게 받을 수 없는게 현실이다. 선착순안에 들기위한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쉽게 공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나는 총 3번만의 도전으로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얻을 수 있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지원하기


  아직도 그때의 느낌이 생생히 기억 난다. 긴박한 긴장감.


  나는 2014년도 상반기 워킹 홀리데이에 지원하여 합격했는데, 내 기억이 맞다면 이때 온라인 지원 오픈 시간이 한국시간으로 새벽이였다. Kaya와 함께 피씨방에 가서 그동안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지원 연습하기 블로그와 카페를 보며 연습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일명 복사, 붙여넣기 기술.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를 지원하는 사이트는 역시나 오픈 직후 몰린 트래픽으로 버벅거렸지만 다행스럽게도 선착순 안에 지원 할 수 있었다. 지원 시작부터 완료 (선착순 번호 받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10분 이내 였다. 이 10분을 위해 기다려온 시간과 떨림은 정말 잊을 수 없다.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선착순 지원 성공을 위한 팁!


1. 지원 사이트 오픈 전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미리 인터페이스에 익숙해 지기.

2. 입력시 필요한 정보들이 영어이기 때문에 스펠링 실수 방지와 빠른 속도를 위해서 미리 메모장에 적어두고 지원시엔 복사, 붙여넣기 하기.

3. 집보다는 초고속 인터넷이 깔려있는 PC방에서 지원하기 (미리 속도측정 사이트를 이용해 더 좋은 PC방 찾기).

4. 혼자 지원하기 보다는 지인의 도움을 요청해 함께 지원하기.

5. 익스플로러 이외에도 크롬, 파이어 폭스등 다양한 브라우저 이용하기.

6. 평소에 착한 일 많이하기.


#캐나다 #위니펙 #캐나다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지원 #캐나다워킹홀리데이지원 #워킹홀리데이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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