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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는 게 없지만,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왜 이렇게 모든 게 귀찮을 걸까요?
청소도 귀찮고 블로깅도 귀찮고 밥 먹기도 귀찮고..
일어나기도 귀찮고 설거지도 귀찮고 이불 개기도 귀찮고..
오줌보는 터지겠는데 화장실 가기도 귀찮고..
문자도 귀찮고 눈부신 데 커튼 치기도 귀찮고..
재활용 비워야 하는데 1층 내려가기도 귀찮고..
추워서 창문 닫아야 하는데 귀찮고..
밥 해야 되는데 귀찮고..
나갔다 와서 외투 걸어야 하는데 귀찮고..
이어폰 필요한 데 저 눈앞에 보이는 거 주우러 가기도 귀찮고..
식탁 위에 필요 없는 영수증 버려야 하는데 지금 하긴 귀찮고..
목마른데 냉장고 안에 물통 가지러 가기 귀찮고..
귀찮다. 격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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