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캐나다 워홀 인터뷰전화 받기 & 소소한 팁

  레쥬메를 열심히 돌렸다면 인터뷰 보고 싶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 오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인터뷰 전화의 내용은 이렇다.

고용자 : Hello? Is this 큰일한남자?

나 : Hello! Yes, this is him

고용자 : Great, Nice to meet you. It's ★★(이름) calling from ★★(회사이름). I saw your reseme.

낸지 좀 지난 곳이 라면

고용자 : Are you still looking for a job?

나 : Yes, I am.

고용자 : Can you take an interview on Tuesday at 3?

나 : Yes, I can.   or   I think I can't. Could I be there on Friday?

고용자 : Do you know where our shop is?

나 : Yes.   or   Could you tell me the address?

고용자 : Great. See you then.

나 : Okay, Have a good day.

고용자 : You too.

  영어로 전화 받는 게 아직 두려운 사람들에게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인터뷰 전화로 추정되는 전화가 오면 받지 않는 것이다.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잠시 기다려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캐나다에서는 보이스 메세지를 흔히 사용하기 때문에, 목적이 있어 전화했는데 통화를 하지 못했다면 백이면 백 보이스 메세지를 남긴다. 날아온 보이스 메세지를 여러번 반복해서 들으며 매니저의 목소리와 억양을 귀에 익힌 뒤, 남긴 번호에 전화를 걸어 " Hello, this is 큰일 할 남자. May I speak to ★★? " 이라고 말하면 된다.

※ 부재중 통화가 있는데, 보이스 메세지가 오지 않았다면 구글에 그 번호를 검색해보면 된다. 만약 내가 지원했던 매장이 검색된다면 다시 전화해 " Hello, I got a missed call from you. " 라고 시치미 떼며 말한다.

포스팅과 함께 구직활동 시 받았던 보이스메세지를 함께 올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급하게 동영상을 만들어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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