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잡 인터뷰 팁 (영어면접)

잡 인터뷰 ( 영어 면접) 팁

1. 인터뷰 약속 시간보다 5~10분 먼저 도착하기

누구나 알고 있듯이 약속 시간을 지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인터뷰 장소에 미리 도착하면 곧바로 매니저를 찾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며 낯선 환경의 긴장감을 완화 시키도록 한다. 또한, 가능하다면 화장실에서 한 번 더 옷차림새와 머리 스타일 등을 정리해주는 것도 좋다.

2. 질문을 놓쳤을 경우, 명확하게 다시 물어보기

영어로 보는 인터뷰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고,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발음과 강세의 차이가 아직 우리에겐 어렵게 다가온다. 그러므로 영어를 좀 한다는 사람도 처음 만나는 사람과 대화를 하다 보면 놓치는 문장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당황하며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분명 마이너스 요인이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미리 다시 묻는 말을 연습해놓는 것이 좋다.

     " I'm sorry, but could you say that again?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더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 I'm sorry, but could you tell a little bit slow? (죄송하지만, 조금만 천천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3. 웃는 얼굴로 인터뷰에 응하기

무언가에 집중 할 때 표정을 찡그리는 습관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있다. 영어 인터뷰 시 질문의 내용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해서 듣다 보면 그런 습관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표정이 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행동이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는다. 인터뷰는 대부분 짧은 시간 안에 마무리되므로 번거롭더라도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표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4. 당당하게 말하기

레쥬메에 학력과 경력을 적을 때 지역도 함께 적었다면, 매니저는 우리가 이곳에서 나고 자라지 않았다는 걸 이미 알고 있다. 그 말은 영어가 우리의 모국어가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주 업무가 아닌 곳에서는 우리에게 유창한 영어를 바라지 않는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직원 간의 의사소통 가능 여부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여 의미를 전달하려 하면 오히려 문법이나 발음 등의 걱정에 빠져 말할 때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목적을 완벽한 영어가 아닌 의미 전달에 두고, 당당하게 말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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