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9 - 나와는 다른 세계에서 살다온 친구들
오전 미팅이 시작하기 전 친구들과 미래의 일자리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위니펙에서 지낼 땐 생각해보지도 못한 이야기들을 들었어요. 이야기는 캘거리의 Industrial Mechanic 일자리 시장이 현재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정보를 주고받으며 시작되었어요. 어느 회사의 어떤 포지션이 좋다더라, 어디가 복지가 좋다더라 등 각자의 근무 경험이나 지인에게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꽤 다양한 정보가 오고 갔어요. 그러다가 자연스레 대화의 화제는 시급으로 넘어갔어요. Trade 관련 근무 경험이 전혀 없으므로, 근무 환경에 관해서 이야기 할 때는 공감할 수 없어 흥미가 떨어지던 차에 시작된 시급 이야기는 내 구미를 당겼어요. 매니토바주와 알버타주는 각각 기본 시급이 $11.35, $15로 이미 약 4불가량 차이가..
캐나다 (Canada)/Industrial Mechanic Training
2019. 3. 9.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