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4 - 캐나다인이 말하기 꺼려하는 주제는?
Sara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캐나다 문화나, 그동안 자신이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 국가의 문화에 관해 이야기 해주는걸 좋아하세요. Sara 선생님은 캘거리에서 나고 자라시며 단 한 번도 도시 이동을 해본 적은 없지만, 약 50개국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인지 Sara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흥미로운 것들이 정말 많아요. 한 번은 '캐나다인이 대체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이상하리만큼 폐쇄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신 적이 있어요. 캐나다에서 오래 지낸 것도 아니고 이민자가 아닌,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눠본 경험도 거의 없어서 정답이 뭔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지만, 답을 듣는..
캐나다 (Canada)/Industrial Mechanic Training
2019. 3. 17. 18:36